카누먹자

대행업체, 행정사, 변호사(법률사무소, 로펌, 법무법인) 어디랑 같이 해야 우리의 돈을 돌려 받을수 있을까요? 혼자하는게 나을까요? 참 궁금하고도 어려운 부분입니다. 보통의 경우 보험사에 종신보험 해지를 요구할때 소비자들은 다들 별 생각없이 콜센터에 전화를 하거나, 그냥 온라인으로 민원을 제기합니다. 마치 휴대폰 통신사를 변경하듯 쉽게 생각하죠.. 어쩌면 당연합니다. 내가 낸돈을 돌려받는것이니까요 그리고 보험사의 서비스부서 담당으로 부터 연락을 받고 "아 이게 내생각 과는 다르구나"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래저래 이유는 다 다르지만 그들이 하는말의 결론은 "돈을 돌려줄수 없다" 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고민이 듭니다. "아 이거 그냥 내가 해서는 어렵겟는데.... 이런 절차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는 없나?"..

안녕하세요 카누입니다~~ 글이 업데이트가 좀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극소수의 독자분들께... 그동안 많은일이 있었습니다. 어쨋든.... 금감원에 민원을 넣엇고 답변도 도착했습니다. 결과는 어땟을까요? 불수용... 사실 서면답변을 받기전에 금감원 담당자와 통화를 통해 어느정도 예상은 하였습니다 금감원은 권고 기관이라 강제할수는 없다네요. 참 답답합니다. 그러면 저 같은 일반 소 시민은 누구에게 하소연할까요? 남은 방법은 소송 밖에없네요 하면서 절실히 느낀것은 보험사는 금감원을 전혀 두려워 하지않습니다. 금감원에게도 저는 그냥 귀찮은 민원인 혹은 처리해야할 하나의 민원 답변에 지나지 않더군요.. 결론은 이렇습니다. 1. 보험사의 입장 보험사 즉 삼송생명은 잘못이 없습니다. 자기들은 설계사로 부터 정상적으로..

긴 싸움이 될것 같습니다 저는 좀 착각을 했나봅니다.. 잘될꺼란...ㅠㅠ 보험사로 부터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통화 했던 민원 담당자라고 합니다. 보험 계약 서류를 확인했다합니다 (10년전) 그리고 최근에 제가 공인인증서 땜에 삼성생명 지점에가서 개인정보동의 서명한적이있는데 그것과 10년 전의 계약서가 자기눈에는 비슷해 보인다~~ 라는 미친소리를 시전합니다.. 근데 이건 제생각인데 민원 담당자도 알고있을 겁니다.. 제 자필이 아니란것을요.. 하지만 그들은 회사의 이익을 따라움직이는 사람이라 그렇게 하겟지요.. 하지만.. 왜.. 하빡쳐.. 이제는 제가 제 필적을 증명해야 되는건가요?... 어쨋든 서류를 달라하니 등기로 보낸답니다.. 그래서 아니 메일로 보내라 하니 메일은 안된답니다 (이것도 이해안감 왜안됨?..

카누는 이 보험에 가입되어잇는 사실 자체를 몰랐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뒤에 엄마가 연금보험들엇다고해서 그랫거니 햇지요.. 최근에야 대출때문에 삼성생명 어플을 깔고서야 알았습니다 이 보험이 종신보험이라는걸... ㅠ 10년납이 거의 다되엇는데.. 이제 만기가 거의다됫고.. (사실 이보험은 만기가없음 죽어야 만기임.. 제가 쓴 만기의 의미는 납부연한인 10년 납입의 만기임) 제가 죽어야 돈을 찾는구조더군요.. 저는 30대 중반이고 이 보험가입 시점에는 20대중반.. 카누는 언제죽을지 모르기때문에.. 해지를 하려알아보니?.. 이자는 커녕 원금도 못찾는다네요? 예? 연금저축보험이라믄서요? 복리효과라면서요? 종신보험은 예를들면 월납이 100만이면 사업비 명목으로 십수만원을 떼가는 구조다.. 예를 들면 100만..

종신보험을 아시나요?? 만기가 없고 피보험자가 죽어야(사망해야) 보험금을 수령할수있는 보험입니다 하지만 수령시 보험금액이 크고 죽음은 필연적으로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이벤트 이므로 보험의 꽃? 이라고도 한다는데요 잘알고 설명듣고 가입하면 좋은 보험이 되겟지만 그렇지 않으면 지옥이 되는데... 왜 그럴까요? 과도한 판매 때문입니다. 사실상 사기나 마찬가지지요 이 보험은 근본적으로 저축보험이나 연금성 보험이 아닙니다. 쉽게말하면 중도해지시에 원금을 못받는다는 말입니다. 근데요? 이 보험은 가장 설계사한테 돌아가는 수당이 가장 높습니다. 그 말은 곧 가장 해약율도 높지요. 원금돌려받기가힘든 죽어야 만기가되는 상품을 마치 고 이율의 연금저축이라고 속여서 판매 한다는 말입니다. 실제로 이는 만연하게 벌어지는 일입니..